현대차는 울산4공장 포터 생산라인이 27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중동, 아시아 등에서 수요가 줄어들어 내려진 조치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3~17일에도 수출 물량 감소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투싼 생산라인이 휴업했다.
현대차 1분기 글로벌 판매(도매)는 90만3천3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줄었다.
지난달 포터 등 소형 상용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9% 감소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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