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29일부터 제212회 임시회 개회
울산시의회, 29일부터 제212회 임시회 개회
  • 정재환
  • 승인 2020.04.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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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최대 규모 2차 추경 편성 심의 등
울산시의회가 코로나19대응 최대 규모인 제2차 추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회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4일간 개회한다.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안도영)는 23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1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원안가결했다.

주요 일정은 오는 29일 오전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 처리 및 울산시장과 울산시교육감의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및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12일 오전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울산시의 제2차 추경안과 울산시교육청의 제1차 추경안을 각각 심사 의결하게 된다.

상임위별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울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비롯 지역서점 활성화와 원자력시설 안전, 울산발전연구원 운영 조례와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등 12건을 심사한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울산시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14개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수소산업 육성 지원 조례 등 9건의 안건을 각각 심사한다.

교육위원회도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지원 조례안과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등 7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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