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는 구경영 시낭송가는 2014년부터 매월 1회 북토크 쇼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한 차례 북토크 쇼 진행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28일 진행할 북토크 쇼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소수의 인원만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는 ‘아보카도 심리학’의 저자 정철상 작가와 함께 ‘나만의 가치를 찾는 삶의 비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정철상 작가는 현재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취업전담교수를 거쳤고 학교, 기업 등에서 연간 200여회의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보카도 심리학’ 외에도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등이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저자 사인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경영 시낭송가는 “정철상 작가는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젊은 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며 “삶의 진로와 방향을 점검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