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 신설 추진
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 신설 추진
  • 정인준
  • 승인 2020.04.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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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교실수업 개선활동 지원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소통과 나눔을 통한 교육활동으로 공동연구 문화 확산을 위해 (가칭)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내 강의실을 리모델링해 연구활동실 5실과 북카페 1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용대상은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이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등 교육연구와 수업방법개선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가칭)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는 교사들의 교실수업개선활동 지원을 위해 연구와 토론, 나눔과 배움, 자료 공유, 소통의 기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 구축과 관련한 의견 수렴 결과, 응답자의 80.3%가 ‘전문적학습공동체 및 교육연구회 활동 시 연구와 토론 장소로 사용하고 싶다’가 가장 많았고, 이용 시간은 일과 후 오후 5시에서 오후 9시 사용 희망하는 경우가 74.6%로 가장 높았다.

박찬민 원장은 “(가칭)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가 신설될 경우 교실수업개선 관련 협의회실, 자료실, 독서토론회실 등 수업 연구에 필요한 장소와 기자재 등이 구축된 소통·나눔 공간 제공으로 교사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통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의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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