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울산 중구의회, 제223회 임시회 개회
  • 이상길
  • 승인 2020.04.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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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인원 최소·방청신청도 안받아
울산시 중구의회는 2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제22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안건의 질의 및 응답에 대비한 관계 공무원만 출석하는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별도의 방청신청도 받지 않았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울산시 중구 청년 CEO창업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울산시 중구 보훈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신성봉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긴급재난기금 마련 등 구민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 등을 거친 뒤 오는 29일 제22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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