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다음달 22일까지 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예술인, 콘텐츠 분야 종사자와 협·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20여명을 선발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7주 동안 총 8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강사로 활동하려면 성평등 정책,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 피해자 지원 체계, 문화예술계 현황 등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위촉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교육 시 교육생 간 거리두기 등 안전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일부 강좌는 비대면 강좌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은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