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 김보은
  • 승인 2020.04.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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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22일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담당할 전문강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다음달 22일까지 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심 있는 예술인, 콘텐츠 분야 종사자와 협·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20여명을 선발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7주 동안 총 8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강사로 활동하려면 성평등 정책,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 피해자 지원 체계, 문화예술계 현황 등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위촉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교육 시 교육생 간 거리두기 등 안전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일부 강좌는 비대면 강좌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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