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초의원 재·보선도 통합당 당선
울산, 기초의원 재·보선도 통합당 당선
  • 정재환
  • 승인 2020.04.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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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바 ‘손세익’·북구 가 ‘정치락’
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산지역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울산에서는 박부경 전 남구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남구 바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손세익 후보가, 박상복 전 북구의원의 국회의원 출마로 보궐선거를 치른 북구 가선거구에서 통합당 정치락 후보가 상대 후보를 단 6표차로 앞서며 당선됐다.

득표 현황을 보면 남구 바선거구에서 통합당 손세익 후보가 1만1703표(46.0 6%)를 득표해 1만1347표(44.66%)를 득표한 민주당 박영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당선됐다.

북구 가선거구에선 미래통합당 정치락 후보가 1만9324표(41.54%)를 득표해 민주당 박재완 후보 1만9318표(41.53%)를 단 6표 차이로 앞서며 승리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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