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 운영
울산항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 운영
  • 김지은
  • 승인 2020.04.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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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내달 8일까지 모집
울산항만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산업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울산항 근로자들을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현재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근로자(20만원)와 기업(10만원)이 공동으로 여행적립금 조성 시 정부(10만원)에서 추가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여기에 울산항만공사는 근로자의 휴가지원 사업 참여 확대와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각각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근로자 1인은 10만원의 자부담만으로 총 40만원의 여행적립금을 모을 수 있게 된다. 적립금은 ‘휴가# 온라인몰’을 통해 국내여행상품 구매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울산항만공사 협력 중소기업 및 연계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며 1인 20만원씩 총 50명에게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스이메이커스(☎911-33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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