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장손녀’ 미래한국당 비례1번 윤주경 울산 방문
‘윤봉길 장손녀’ 미래한국당 비례1번 윤주경 울산 방문
  • 정재환
  • 승인 2020.04.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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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총괄본부방·강용식 위원장 등과 독립운동 사적지 찾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인 윤주경 전 독립기 념관장이 8일 박상진의사 생가를 방문, 박대 동 추모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인 윤주경 전 독립기 념관장이 8일 박상진의사 생가를 방문, 박대 동 추모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의 4·15총선 비례대표 1번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8일 울산을 방문했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관장은 이날 박맹우 미래한국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강용식 울산시당 위원장 등과 함께 울산지역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았다.

윤 전 관장은 언양3.1독립만세운동 사적비와 남창3.1의거 기념비를 잇따라 방문해 추모한 뒤 미래통합당 서범수 후보 유세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어 박상진 의사 생가를 찾아 박상진 의사 추모사업회장을 맡고 있는 미래통합당 박대동 후보와 환담한 후, 생가와 전시관을 관람했다.

윤 전 관장은 “울산 송정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의 후손과 만났다는 점에서 특별히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또 병영 삼일사당을 참배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 전 관장은 “울산 3·1운동 성지를 방문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세월이 지나도 울산시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가꾸고 지켜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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