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디어 장비도 ‘드라이브 스루’로 대여
울산, 미디어 장비도 ‘드라이브 스루’로 대여
  • 김보은
  • 승인 2020.04.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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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센터, 상황 종료시까지 서비스 운영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난 6일부터 차 안에서 미디어 장비를 빌릴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관련 이미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난 6일부터 차 안에서 미디어 장비를 빌릴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관련 이미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임시 휴관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차 안에서 바로 미디어 장비를 빌릴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민의 온라인 미디어 활동 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됐고 센터 직원과 이용자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장비 대여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됐고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자는 울산센터 정회원이다. 이용할 수 있는 장비는 캠코더와 DSLR 카메라, 무선마이크, 삼각대 등 기존 대여 장비 일체다. 서비스를 이용을 위해선 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ulsan)에서 사전예약을 한 뒤 담당자와 협의한 시간 내 대여하면 된다.

센터는 단체나 발열?기침 환자의 이용을 제한하고 장비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편집실, 녹음실 등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최대 2인이 사용할 수 있다.

문의 ☎960-7024.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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