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수산물 판매장 모두 영업 재개
울산 북구, 수산물 판매장 모두 영업 재개
  • 김원경
  • 승인 2020.04.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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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할인… 판지수산물 구이단지도 드라이브 스루 병행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업했던 울산시 북구 지역 수산물 판매장이 모두 재개장하고 영업에 들어간다.

북구는 지난 3일 당사자연산직판장 영업 재개를 시작으로 8일 판지수산물 구이단지와 정자활어직매장이 재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는 이들 유통시설과 협의해 재개장일인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 동안 3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10~15% 할인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당사자연산직판장과 판지수산물 구이단지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와 현장판매를 병행하고 정자활어직매장은 현장판매만 진행한다.

드라이브 스루로 수산물을 구입하고자 할 때는 판지수산물 구이단지(☎292 -8831), 당사자연산직판장(☎298-5468)에 미리 전화를 하고 수령시간을 안내받아 현장에 도착해 차량에서 결제 하면 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요 판매품은 도다리와 광어, 가자미, 잡어모둠, 장어구이세트, 조개모둠 등으로, 1kg 기준 2~4만원대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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