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울산 비롯 5개 지역 연기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울산 비롯 5개 지역 연기
  • 김보은
  • 승인 2020.04.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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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협조”… 내달 30일 서울 공연부터 시작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울산 공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다음달 진행할 계획이던 울산을 비롯한 5개 지역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울산 공연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와 7시 두차례 걸쳐 동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제작사는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객과 아티스트,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협조하고자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5개 지역 공연 일정이 뒤로 연기되면서 다음달 30일에 잡힌 서울 공연이 전국투어 첫 공연이 됐다.

앞서 제작사는 서울 공연을 이달 개최하려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음달 30일로 연기했다.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는 TV조선 트로트 경연 ‘미스터트롯’ 출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미는 콘서트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최종 7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참가자들이 추가로 출연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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