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교육강사에 강습보상비 70% 지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교육강사에 강습보상비 70% 지원
  • 성봉석
  • 승인 2020.04.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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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생계를 위협받는 프리랜서 교육강사 피해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울주군의 모든 공공기관이 휴관하면서 경제생활이 어려운 프리랜서 교육강사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위·수탁 계약을 맺은 프로그램 교육강사는 근로기준법상 휴업수당 지급 대상이 아니지만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긴급생계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방법은 위수탁 계약으로 해당 강사들이 용역을 수행하고, 용역보상비로 강습보상비의 70% 수준의 금액을 지원받는 형식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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