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친환경·스마트선박 연구인력’ 양성
울산대 ‘친환경·스마트선박 연구인력’ 양성
  • 정인준
  • 승인 2020.04.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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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사업 선정… 3년간 진행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하는 ‘친환경·스마트선박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2018년에 경상대, 목포대, 부산대, 서울대, 인하대 등 5개 대학으로 시작해, 지난해에 충남대, 그리고 올해 울산대와 동아대 등 2개 대학이 신규로 참여하게 되었다. 사업기간은 2022년까지 3년간이며, 매년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는 2017년 ‘조선해양산업 퇴직인력 활용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는 정부지원 대학원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선해양공학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조선해양 분야의 핵심기술인 친환경·스마트선박 관련 분야 교육, 연구 및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으로 기술력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원생에게는 연구비를 비롯해 워크숍 및 해외 학회 참가,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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