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월 25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공고를 실시해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483-3 일원에 신설되는 철도역 명칭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았다.
역명으로는 ‘망양역’과 ‘옹기문화마을역’, ‘울주망양역’ 등 3건이 접수됐다.
수렴 내용을 토대로 지난달 26일 울주군 지명위원회에서 역명 제정에 대해 심의한 결과, ‘망양역’으로 의결됐으며, 그 결과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전달했다.
역명은 상반기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동해남부선 신설 철도역은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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