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7개 기관 모여 ‘공공개발사업자 협의회’ 구성
울주군, 7개 기관 모여 ‘공공개발사업자 협의회’ 구성
  • 성봉석
  • 승인 2020.04.0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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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선진 네트워크 활용해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
울산시 울주군이 대규모 개발사업과 농촌지역 특화개발 등을 위해 공공개발사업자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개발사업자(공공디밸로퍼)란 시장 상황과 부동산의 잠재력을 예측해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기획, 용지확보, 설계 등을 거치며, 부동산의 가치를 창출해 내는 공공기관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LH 및 도시공사 등이 있다.

협의회는 △울산발전연구원(도시계획부문) △LH(지역협력 및 택지개발부문) △울산도시공사(산업단지부문) △농어촌공사(농업시설부문) △울산산림조합(산림경영부문) △울산축협(축산경영부문) △KT(스마트시티부문)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상반기 중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울주 거점형 공공타운 하우스 등 군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특화된 선진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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