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코로나19로 6월까지 보증수리 기간 연장
현대·기아차, 코로나19로 6월까지 보증수리 기간 연장
  • 김지은
  • 승인 2020.04.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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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로 보증수리를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방역요원 등 코로나19 대응 인원, 병원 입원 및 자가 격리 등으로 이동이 불가했던 고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외출을 자제한 전 고객 등을 위해 마련한 조치다. 보증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해당 고객은 고객센터(현대: ☎080-600-6000(승용), 080-200-6000(상용)/기아:1899-0200)를 통해 사전 정비 예약을 하고, 6월 30일까지 현대·기아차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전국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오토큐)를 방문해 보증 수리를 받으면 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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