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청량 군도 34호선 등 총 25.2㎞ 구간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에 걸쳐 군내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안길 중 포장 상태 불량 등으로 차량통행이 불편한 36곳을 대상으로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재포장 대상 구간은 △청량 군도 34호선 등 7곳 △범서 도시계획도로 중2-229호선 등 15곳 △서생 농어촌도로 301호선 등 23개 노선 △삼동 중리 마을안길 등 13곳 등 총 25.2㎞다.
사업비는 29억원이고, 공사방법은 노면절삭 후 아스콘 덧씌우기 공법을 사용한다. 울주군은 재포장 대상지가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간선도로와 주민들의 주 이용도로인 마을안길인 점을 감안해 군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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