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미래통합당 울산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선거사무소에서 ‘클린선거감시단’을 출범시키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본격적인 부정선거 감시체제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총 100명으로 ‘클린선거감시단’을 구성하고 단장에 김광재 중구당원협의회 회장을 임명했다.
감시단은 앞으로 중구 선거구별로 범위를 정해 남은 선거기간 동안 부정·불법선거운동 행위를 엄중히 감시하며 투표날인 오는 1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클린선거감시단은 온라인상의 흑색선전과 악성 네거티브 가짜 뉴스를 감시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뿐 만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도 가짜 뉴스 유포 행위 등을 엄중 감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후보는 “유언비어와 허위사실 유포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각종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 해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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