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 첫 ‘자연체험형 놀이터’ 조성
울산 남구, 지역 첫 ‘자연체험형 놀이터’ 조성
  • 성봉석
  • 승인 2020.03.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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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선암어린이집 야외놀이터 부지 설계 완료… 내달 착공
울산시 남구가 울산 최초 자연체험형놀이터 설계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 조성에 나선다.

남구는 공립 선암어린이집 야외놀이터 부지 259.14㎡에 울산 최초로 자연 친화적 체험형 야외놀이터 설계를 완료하고, 다음달 공사에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계에 앞서 담당 공무원들은 순천 기적의 놀이터 1~4호를 벤치마킹 했으며,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은 구조물 설치를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보육전문가들이 참석한 간담회 등 과정을 거쳐 설계에 반영했다.

설계 내용으로는 흙과 모래, 나무 등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사 오르기, 인디언 하우스, 토굴, 외줄 오르기 등 구조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주변에는 배롱나무와 백철쭉, 사철나무, 은목서, 꽃잔디, 디딤잔디 등을 심는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고, 관찰할 수 있도록 텃밭을 조성해 기존의 정형화된 어린이 놀이터를 탈피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새로운 놀이를 찾아가며 성장할 수 있는 자연체험형 놀이터를 조성한다. 남구는 오는 6월 놀이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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