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촬영·편집 안내영상 5편 제작… 교육기관에 배포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교수나 강사가 직접 온라인 강의를 촬영·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내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강의가 늘어난 점을 고려한 방침이다.
센터는 총 5편의 안내영상을 제작했고 영상은 △웹캠 △스마트폰 △PPT △액정 타블렛 등을 활용한 영상제작과 △실시간 라이브 강의 제작을 주제로 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곰믹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등 오픈 소스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센터는 울산, 대구, 경북지역 대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에 배포해 교수, 강사들이 직접 강의 영상을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별 협의를 통해 후속 질의응답을 위한 추가 영상 제작, 온라인 생중계 교육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960-7022.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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