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인양된 쓰레기 수매사업 추진
울산 동구, 인양된 쓰레기 수매사업 추진
  • 김원경
  • 승인 2020.03.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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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해 어선들이 조업 중 그물이나 어구에 걸려 인양되는 폐어구나 폐로프 등 해양 쓰레기를 수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울산수협과 위탁계약을 통해 실시되며, 주요 인양 쓰레기 수매 대상은 폐 어구와 폐 로프, 폐스티로폼, 통발 등이다. 수매한 쓰레기는 재활용과 산업 폐기물로 분류돼 처리된다.

동구는 지난해 총 사업비 9천만원을 투자해 135t의 조업 중 인양쓰레기를 수매 처리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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