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푸른맘예능어린이집 “어려운 이웃 위해 사용되길”
울산 푸른맘예능어린이집 “어려운 이웃 위해 사용되길”
  • 김원경
  • 승인 2020.03.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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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동구 화정동 푸른맘예능어린이집(원장 신미경)은 25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동구 화정동 푸른맘예능어린이집(원장 신미경)은 25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시 동구 화정동 ‘푸른맘예능어린이집’은 25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2명이 참석했다.

신미경 푸른맘예능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현장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성금이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저희 보육교직원들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규 화정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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