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상헌 민주당 북구 예비후보 공약
울산 이상헌 민주당 북구 예비후보 공약
  • 정재환
  • 승인 2020.03.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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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경감기간 내년까지 연장”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 예비후보 이상헌(사진) 국회의원은 2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경제위기극복 및 북구 경제·일자리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기침체에 재정정책과 양적완화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도록 중앙정부에 촉구하겠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연명할 수 있도록 신속한 자금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여파가 내년까지도 지속될 가능성이 커기 때문에 부가세 경감기간을 내년까지 연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울산 북구를 위한 맞춤형 경제 일자리 정책공약 발표에서는 총 7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세부 공약은 △소상공인 세제지원 연장 △제2혁신도시 북구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이화 테크노밸리 조성 △청년수당 확대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근거법 마련 △자동차 산업 은퇴자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연장 △크리에이티브센터 설립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 등이다.

이 의원은 “북구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1호 공약으로 발표한 제2혁신도시 북구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에 힘쓰고, 이화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친환경차 부품산업단지로 만들겠다”며 “더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고 북구 주민 우선채용을 추진해 일자리 걱정 없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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