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채익 통합당 남구갑 예비후보 공약
울산 이채익 통합당 남구갑 예비후보 공약
  • 정재환
  • 승인 2020.03.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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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천억 수소특화단지 유치”
4·15총선 미래통합당 울산 남구갑 예비후보인 이채익(사진) 국회의원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3천억원이 투입되는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 울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수소산업을 지역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울산을 살찌우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수소진흥법을 통해 2021년 수소특화단지가 울산테크노산단에 유치되면 울산시가 추진할 수소융복합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단지로 성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탈원전 정책을 폐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통합당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특위 위원장으로 그동안 탈원전 저지를 위해 투쟁해 왔다”며 “그 경험과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기시키고 무너져가는 원전산업을 국가일류산업으로 재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신정동에 유치해 신정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신정동 일대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5년간 80억원을 지원받아 상권 활성화에 투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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