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경 울산 경제부시장, 삼남물류단지 현장 점검
조원경 울산 경제부시장, 삼남물류단지 현장 점검
  • 이상길
  • 승인 2020.03.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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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로박스 굴착 등 점검 안전시공 당부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3일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울산삼남물류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하차도 공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3일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울산삼남물류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하차도 공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3일 오전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일원 삼남 물류단지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조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 통로박스 굴착 사업 등을 살펴봤다.

안전사고 방지와 코로나19 대응 등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남 물류단지는 ㈜메가마트가 울주군 교동리 일대 13만7천277㎡ 부지에 메가마트의 영남권 물류를 집적하는 6만1천255㎡ 물류시설과 아울렛(복합상가) 등 3만6천337㎡ 상류시설이 들어선다.

현재 이 사업의 핵심 사안인 경부고속도로를 경계로 조성되는 시설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굴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과 논의된 유수지 위치에 대해 지난해 지방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치를 변경하는 등 민원을 해소함에 따라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메가마트의 삼남 물류단지가 완성되면 물류 연관기업 유치는 물론 울산 서부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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