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남구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관련 간담회 개최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남구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관련 간담회 개최
  • 정재환
  • 승인 2020.03.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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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19일 의사당 부의장실에서 울산민간어린이집연합회 남구분회 임원진과 보육료 지원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미희 남구분회장은 “올해 전국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현항을 살펴보면 대부분 타 시·도는 대상아동 전체 보육료를 시와 구·군에서 전액지원하고 있지만, 울산은 둘째, 셋째 자녀에 한해서만 전액지원을 하고 첫째 자녀의 경우 50%만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분회장은 “시 담당부서와 올 7월부터 전액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의가 돼있지만 현재 임시휴원상태임에도 첫째자녀 학부모들은 자부담으로 보육료를 결제해야 하는 상황이라 당장 이달부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미영 부의장은 “울산은 유아보육에 다소 취약한 점이 있다”며 “추경예산편성 등 담당부서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보육정책과 교육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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