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울주군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 할 수 있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군청 3층(세무1·2과)에 세무민원실을 확장 설치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울산세무서 국세공무원이 파견돼 사업자 등록 신청, 정정, 휴·폐업 신고, 국세 제증명발급 등 통합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행안부는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전국 기초지자체에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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