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우수 지자체’
울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우수 지자체’
  • 이상길
  • 승인 2020.03.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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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운영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기초지자체 부분에서는 울주군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5천만원, 울주군은 7천5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울주군은 국세와 지방세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 할 수 있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군청 3층(세무1·2과)에 세무민원실을 확장 설치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울산세무서 국세공무원이 파견돼 사업자 등록 신청, 정정, 휴·폐업 신고, 국세 제증명발급 등 통합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행안부는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전국 기초지자체에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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