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립유치원은 개원 연기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유아학비 청구기한이 당초 3월초에서 3월말로 늦춰지면서 인건비 및 운영비 등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운영난 해소를 위해 선지원을 희망한 사립유치원 99개원에 105억5천여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교육부는 인건비, 운영비 등을 고려해 사립유치원이 코로나19로 휴업을 하더라도 원아당 월 31만원(방과후과정비 7만원 포함)의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