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에서 무소속으로 4·15총선에 출마하는 전상환(사진) 예비후보는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 예비후보는 “규모의 인구와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서울주는 KTX를 중심으로 한 복합정류장과 전철 연결을, 남울주는 병원 및 자활 여건을, 중울주는 농수산물시장 조기 건축 및 복지시설을 조성하겠다”며 권역별 공약을 내세웠다.
또 “서울주는 반구대-천전리각석-신불산·가지산-석남사를 연결하는 관광벨트 연결, 남울주는 국가산단과 분리하는 청정주거지역 조성, 중울주는 청량-구영-천상-굴화를 연결하는 우회도로 개설과 인구에 맞는 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울주군 지역을 돌며 방역을 하고 있다”며 방역 복장을 하고 기자회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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