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취약계층 등에 보건용 마스크 순차 배부
울산 북구, 취약계층 등에 보건용 마스크 순차 배부
  • 김원경
  • 승인 2020.03.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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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순차 배부하고 있다.

북구는 17일부터 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설입소자 등 6천580명에게 1인 20매씩 모두 13만1천600장의 마스크를 지급한다.

이날 8개 동별로 시설입소자와 장애인 1천32명에게 총 8천장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이어 시설입소자,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순으로 1인당 5매를 우선 배부하며 동행정복지센터·가정 방문 등을 통해 지급한다.

아울러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천20명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우선으로 보급한다. 이날 북구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 10여명에게 대표로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18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스크 1인당 5매와 손소독제 1인당 1개를 통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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