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기간을 연장해 오는 31일까지 휴관한다.
재단은 휴관 기간 중에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 건물 입구를 폐쇄한 뒤 유선으로만 민원을 응대할 계획이다.
또 방문 시에는 체열 검사 등 방문인 확인 후 1층 로비에서 응대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시설의 2분기 정기대관 관련 신청 기간 및 일정은 오는 23일 공지한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루속히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273-0600.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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