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능인 통합당 예비후보 경선각오 밝혀
울산, 장능인 통합당 예비후보 경선각오 밝혀
  • 정재환
  • 승인 2020.03.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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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미래 책임진다는 각오로 임할 것”
장능인(사진) 미래통합당 울주 예비후보는 10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주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 울주 경선에서 서범수 예비후보와 맞붙는 장 예비후보는 “국민경선에서 울주군민의 선택을 통해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통합당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가산점을 받지만, 가산점 없이도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출마선언 후 43일만에 최종 경선후보자로 선정됐다”며 “젊은 나이가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겠냐고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있어도 10여년의 정치경력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갔다”고 자평했다.

그는 “물질적으로 가진 것은 없으나 소중한 인연과 감사한 기회를 만들어가는 제로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저에게 실어준 작은 목소리가 하나하나 모여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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