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민주당 동구 경선, 김태선 예비후보 확정
울산 민주당 동구 경선, 김태선 예비후보 확정
  • 정재환
  • 승인 2020.03.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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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울산 동구 경선에서 김태선(사진)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이 이겨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까지 동구 경선을 진행한 결과 김 전 행정관이 황보상준 울산시당 노동위원장을 제치고 본선에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50%) 및 일반시민 투표(50%)로 진행됐다.

김 전 행정관과 맞붙었던 황보 전 위원장은 경선에 앞서 1차 컷오프된 김원배 전 대통령자문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부터 공개 지지선언도 이끌어냈지만 패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울산지역에서 중구를 제외하고 모두 본선 진출자를 확정지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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