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서부소방서 건립’추진상황 현장점검
울산시의회, ‘서부소방서 건립’추진상황 현장점검
  • 정재환
  • 승인 2020.03.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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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코로나19 대응체계 점검과 서부소방서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언양119안전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울산시의회가 코로나19 대응체계 점검과 서부소방서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언양119안전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울산시의회가 5일 코로나19 대응체계와 서부소방서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언양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에 나선 윤덕권 행정자치위원장과 서휘웅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선미 의원 등은 소방본부로부터 서부소방서 건립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부족한 서울주 지역 소방력 확보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로 접어들면서 최일선 대응기관인 119안전센터의 감염환자 이송체계와 대응장비 등을 추가로 점검하면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서휘웅 위원장은 “감염병 등 사회재난 비상상황에 대비할 서울주 지역의 소방력 확보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서부소방서 건립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고 말했다.

윤덕권 위원장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서부소방서, 두서119안전센터 및 상북119지역대 건립사업은 어떤 사업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는 온산소방서를 방문해 최근 구급대가 배치된 청량읍·서생면 두 지역의 119지역대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119지역대의 안전센터 승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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