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국내 ‘코로나19’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모금은 약 2개월가량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 및 구호활동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210 -9595)로 가능하며, 또한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 모금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울산 적십자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27일 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물품 지원 및 심리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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