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 하나부터 신경 써 책임있는 보훈 공무원 되길”
이날 취임식에서 이 지청장은 “아주 작은 것 하나에도 보훈대상자들은 감동을 받는다”며 “사소한 것 하나부터 신경 써서 울산보훈지청의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어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책임 있는 보훈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 지청장은 지난 1973년 국가보훈처에 임용된 이후 부산지방보훈청, 제주보훈지청, 마산보훈지청, 보훈보상국 단체협력과 등 30여년간 여러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 지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에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취임식 직후 보훈단체장 및 기관장들을 방문했다.
/ 윤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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