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의원, 코로나19 극복 시장 상인간담회
박맹우 의원, 코로나19 극복 시장 상인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20.02.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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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번개시장 상인회 회의실
박맹우(미래통합당·울산 남구을·사진) 국회의원은 27일 오전 10시 울산 번개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 의원의 요청에 의해 남구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번개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날 간담회는, 최근 울산에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객들이 전통시장 방문을 꺼려하면서 전통시장 방문객과 매출액 감소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화 방안과 전통시장 마스크 배부 및 손 소독제 지원방안, 급감하는 방문객 유치방안 및 온라인 홍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가뜩이나 위축돼 있는 지역 경기에 정부의 잘못된 코로나 대응으로 우리 상인들의 고통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이다”며 “이에 중기청과 남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센터, 울산신용보증재단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 전통시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른 업종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피고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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