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홍성태 교수, 세계자동차공학회 최고논문상
울산대 홍성태 교수, 세계자동차공학회 최고논문상
  • 정인준
  • 승인 2020.02.26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모듈의 충돌 안전성 향상 기여 공로

울산대학교는 기계공학부 홍성태(49·사진) 교수 논문이 세계자동차공학회(SAE) 최고논문상인 콜웰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자동차공학회는 전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로, 14만여 명의 자동차항공 전문가 및 기술자들로 이뤄진 세계 최대의 자동차 관련 학회다.

홍 교수는 미국 미시건대학교 김의섭, 성신장, 죠 팬(Jwo Pan)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의 체적 요소 시편의 전해질 유무 조건에서의 정적/동적 평면 압축 조건에서의 기계적 거동’이 전기차 배터리 모듈의 충돌 안전성 향상에 기여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1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TFL센터에서 진행된다. 정인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