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울주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영문 울주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 정재환
  • 승인 2020.02.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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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더불어민주당 울주 예비후보는 김동연(사진) 전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장관이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2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기획재정부의 외청인 관세청장으로 일하면서 김동연 전 부총리와 호흡을 맞춰 일했다”며 “경제전문가로서의 능력과 따뜻한 인품을 겸비했고 울산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큰 조언을 해주실 분이라 후원회장으로 모셨다”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1986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예산과 공공정책 분야를 고루 거친 경제전문가다.

김 전 부총리는 “관세청장 시절 경험했던 김영문 후보는 무한책임감으로 누구보다 헌신할 인물이라 확신한다. 국가를 위해 큰 일 많이 하길 성원한다”며 후원회장 수락 배경을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김 전 부총리가 참석하는 후원회 첫 모임을 계획했지만, 울산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아쉽게도 초청 자리를 취소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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