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5일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과 근무혁신 실천서약식’을 가졌다.
실천 서약은 공직사회의 근무행태를 혁신하고 효율적이며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장시간 근무관행 바꾸기, 일하는 형식과 일하는 문화 바꾸기를 위해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와 굿 보고,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연가사용 활성화 등 9개 실천 항목으로 돼 있다.
김정성 이사장은 “바람직한 직장문화조성에 노사가 함께 앞장서기로 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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