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서진하이텍이 25일 코로나 예방 의료키트 제작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예방 의료키트는 면역력 증가를 위한 멀티 비타민, 손 세정제, 마스크로 구성돼 있고 이는 울산지역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진하이텍은 2006년부터 14년간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해왔다.
서진하이텍 유은경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아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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