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온산소방서가 지난 21일 서장실에서 ‘울주군 드림스타트’와 함께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집중 보급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소방시설은 소화기 150대와 주택용 단독경보형감지기 300대 등이며, 총 150세대(세대별 소화기 1대, 감지기 2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소방시설을 필요로 하는 화재취약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설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윤태곤 서장은 “이번 울주군 드림스타트와 협업을 계기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화재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적극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