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주력산업에 200억원 투입
부산, 지역주력산업에 200억원 투입
  • 김종창
  • 승인 2020.02.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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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능정보서비스, 바이오메디컬, 지능형기계부품, 클린에너지 분야 등 지역주력산업에 20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200여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은 시도별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되는 중소기업의 유망품목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직접 지원해 기업 성장에 중요한 종잣돈(Seed Mo ney)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력산업 분야는 2018년 지능정보서비스, 바이오메디컬, 지능형기계부품, 클린에너지 등으로 개편됐다.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으로 지난해 176억원을 확보, 고용창출형 기술개발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성과평가 인센티브 10억원 등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지원 분야는 지역주력산업 상용화 기술개발 과제 지원(R&D 지원)에 108억원, 시제품 제작·인증·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민간주도형 지역기업 육성 등(비R&D 지원)에 98억원이 지원된다.

시는 특히 올해는 지역스타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시장 진출형 기술혁신 및 사업화 역량 강화사업에 47억원을 지원한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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