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원 박문태 원장 재임… 4년 임기
울산 중구문화원 박문태 원장 재임… 4년 임기
  • 김보은
  • 승인 2020.02.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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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원 박문태(사진) 원장이 재임됐다.

중구문화원은 지난 19일 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6대 문화원장으로 박문태 원장을 선출했다.

박문태 원장은 2016년부터 중구문화원 5대 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이날 임원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나서 만장일치 무투표 당선됐다.

또한 부원장은 이상문, 전정덕, 감사는 변희섭, 이사진은 강신철, 강혜순, 고예정, 김윤봉, 김종성, 박을남, 박홍규, 서금자, 전재기, 정미현, 진춘호, 최이락, 한봉희씨 등 18명이 선임됐다.

박문태 원장은 “중구문화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원사 이전에 대한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에 도전하는 중구문화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문태 원장은 울산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울산중부경찰서 경감으로 정년퇴직한 후 울산중구의회 구의원 부의장, 울산중구경우회 회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4년으로 다음달 8일부터 2024년 3월 7일까지다.

한편 정기총회에선 유공자 표창도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은숙 노래교실 강사, 국회의원상에는 안순득 한지공예강사가 중구청장 상에는 정미현 이사, 중구의장상에는 박희숙 회원, 울산문화원 연합회 상에는 이말순 회원, 울산중구문화원장상에는 김종은 회원이 수상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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