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위해 손 잡았다
울산대-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위해 손 잡았다
  • 정인준
  • 승인 2020.02.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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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울산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왼쪽 신인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 오른쪽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울산대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울산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왼쪽 신인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 오른쪽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홍래)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8년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지역인재양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으로, 울산대학교 현장실습 맞춤형 안전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인프라 지원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생 안전 집합 교육 및 이러닝 과정 공동개발 운영 △교직원 및 학생 안전보건교육지원 △안전·보건 교육자료 및 기술, 인프라 지원 등의 협력을 진행한다.

조홍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현장실습 안전교육을 강화해 실습생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실습 과정운영 내실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대는 2017년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2단계 사업에 진입해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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