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그린뉴딜정책을 국책사업으로 유치”강대길 “현대중 현안문제 해결 가교 역할”장능인 “범서읍 인근에 반려동물 쉼터 설치”
이경훈 “그린뉴딜정책을 국책사업으로 유치”강대길 “현대중 현안문제 해결 가교 역할”장능인 “범서읍 인근에 반려동물 쉼터 설치”
  • 정재환
  • 승인 2020.02.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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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들 잇따라 공약발표
더불어민주당 이경훈 북구 예비후보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딜그린 도시재생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훈 북구 예비후보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딜그린 도시재생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경훈 더불어민주당 북구 예비후보는 “그린뉴딜정책을 국책사업으로 유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호계, 신천, 중산이화, 양정, 염포, 정자한 등 구도심에 소방도로 및 공용주차장을 개설하고, 호계시장과 호계약사 인접권에 대광장을 확보하겠다”며 “노후된 주택은 그린뉴딜 도시재생정책(태양열 등)으로 지원하고,청년과 시민활동가 등을 위한 공유허브 운영 및 활동보조금 지급 등으로 도시재생 활동가를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강대길 동구 예비후보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대길 동구 예비후보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강대길 미래통합당 동구 예비후보는 “현대중공업 현안문제 해결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동구주민들은 회사가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노조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생각해 주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노사간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사측과 노조 간의 객관적인 입장의 사람이 필요하다면 정치인으로서 노사의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장능인 울주군 예비후보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 반려동물 돌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장능인 울주군 예비후보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 반려동물 돌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장능인 미래통합당 울주군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돌봄 공약을 발표하며 “범서읍 인근 태화강 둔치에 반려동물 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 등 울주군 지정 4곳의 보호소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동물경찰제 확대, 유기동물 입양시 진료비 20만원 우선 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한 법안 제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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