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가정 형편 어려운 학생에 작은 보탬 되길”
“울산지역 가정 형편 어려운 학생에 작은 보탬 되길”
  • 김지은
  • 승인 2020.02.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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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초등학교 졸업생 41명 장학금… 17년간 25억5천여만원 지원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17일 발전소 주변지역 6개 초등학교 졸업생 41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신학기 ‘꿈꾸는 학교 가는 날’ 장학금 1천23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17일 발전소 주변지역 6개 초등학교 졸업생 41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신학기 ‘꿈꾸는 학교 가는 날’ 장학금 1천23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17일 발전소 주변지역 6개 초등학교 졸업생 41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신학기 ‘꿈꾸는 학교 가는 날’ 장학금 1천23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화력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면서 품행이 올바르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신학기 용품 구입을 위해 총 41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했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졸업생 신학기 장학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중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지난해 12월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한 중·고등학생 장학금 1억7천여만원을 포함해 17년간 약 25억5천여만원을 발전소 주변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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