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께 울주군 범서읍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폐자재를 싣고 달리던 1t 트럭이 인도에 있던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A씨가 중상, 동승자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봉석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