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회 전국동계체전 오늘 개막… 울산 4개 종목 ‘메달 사냥’
101회 전국동계체전 오늘 개막… 울산 4개 종목 ‘메달 사냥’
  • 정인준
  • 승인 2020.02.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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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전에 울산시 선수단 50여명이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과 서울, 경북(청송)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달말 동계체전 선수·임원단을 53명으로 구성했다.

울산시는 동계체전 7개 종목 중 4개 종목에 21명의 선수를 출전시킨다. 울산시가 참가하는 종목은 빙상, 스키, 산악(시범종목), 컬링 등이다.

울산시는 사전경기로 열린 컬링경기에서 남고부 단체전에서 동메달 1개를 확보해 놓고 있다. 시범경기로 열린 남초부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는 전통적으로 동계종목 중 알파인 스키가 메달박스다. 울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연일 금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대회에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 3개의 성적으로 종합성적 15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비슷한 경기내용으로 종합성적 15위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계체전에 초등부 빙상부문 쇼트트랙에 박준형(화암초6)군이 참가하고 있다. 박군은 18일 목동링크에서 1천500m, 19일 500m에 출전한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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